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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회 프런트] 나포들녘에 보리 심은 뜻은 … 사람·철새 아름다운 공존
금강호에서 가창오리들이 군무를 펼치고 있다. 저녁 어스레 무렵이면 철새 수십만 마리가 한꺼번에 날아올라 신비로운 비행을 연출한다. 금강 하구 둑에는 매년 10월 말 100여 종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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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월 축제, 꼭 가볼 만한 축제 공개
‘꽃보다 나비’ 함평에선 나비가 꽃을 부른다지요? 2009년 4월, 함평에서 열한번째 ‘나비의 봄’이 열린다. 2년 연속해 국가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함평 나비 대축제가 4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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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닭·오리 우량 종자 지켜라”
조류 인플루엔자(AI)가 퍼지면서 닭·오리 종자 보호에 비상이 걸렸다. 국내 유일의 가금류 종자 보존기관인 축산과학원(충남 천안시 성환읍)은 8일부터 36개 가금연구동이 있는 9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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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IE] 나무도 ‘노인병’ 앓아요
나무도 주변 환경에 따라 스트레스를 받고, 아픔도 느낀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. 서울 여의도공원 한국 전통의 숲에서 대기오염 등으로 허약해진 나무가 영양제 주사를 맞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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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생동물 전문치료 병원 생겨
2004년 2월 22일 전남 무안군 남악리 영산강 근처에선 주민들이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을 발견했다. 머리에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리고 있었다. 119 구조대가 출동해 3년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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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5 전국 대학 평가] '황우석 효과'… 다양한 진로… 우수학생 몰려
‘황우석 효과’덕에 수의학과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. 사진은 8월 서울대 황우석(中).이병천(左) 교수가 복제 개 ‘스너피’(오른쪽 개)를 공개하고 있는 모습. [중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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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냥의 명수 '제주개'아시나요
사냥견으로 이름을 날렸던 제주 토종인 '제주개(사진)'에 대해 천연기념물 지정이 추진된다. 제주도축산진흥원은 제주에서만 서식했던 것으로 알려진 '제주개'에 대해 재래가축 보호육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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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안 '모감주나무 군락' 고사 위기
2년 전 보호수로 지정된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의 '모감주나무 군락'이 당국의 관리 소홀로 고사(枯死) 위기에 놓였다. 이곳 국유지 1천8백평에 자생하고 있는 모감주나무 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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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스타고 원시시대로 떠나자
"드넓은 간척지로 변한 시화호에는 어떤 동물이 살까요." "……" "시화호는 10여년 전만 해도 갯벌이었지요. 하지만 지금 이곳엔 고라니.너구리가 살고 있어요. 1992년 물막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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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구 생태계 대량 멸종 위기 직면
애리조나 소노란 사막의 천연기념물 오르간 파이프 선인장. 서식 지역에 가축 방목이 금지되면서 원시상태로 잘 보존되고 있다. 과학자들이 '생물학적 다양성'이라고 부르는 지구 생태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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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제주 토종의 메카' 축산진흥원
"삐이익!" 호각소리에 1백여마리의 조랑말이 몰려들었다. "먹이를 주지 않아도 호루라기만 있으면 돼요. 얘들과 약속한 신호인데…. " 30여만평의 초원을 달리던 말들은 姜기사의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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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산일출봉에 노루 뛰논다
제주도 남제주군은 21일 성산읍 성산일출봉 분화구에 노루 10마리를 풀어 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. 성산일출봉은 해발 1백82m의 기생화산으로 연간 관광객 1백10만여명이 찾는 곳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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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GO] 양구 방산면 '독수리 보호회'
'독수리 다시 오다. ' 지난 16일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현리에 플래카드가 하나 걸렸다. 이 마을 독수리 보호회가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온 독수리 떼를 기념해 내건 것이다. 주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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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북도에 종자은행 설립
우수한 토종 동.식물 유전자를 보존하는 종자은행 (Seed Bank) 이 충북에 만들어진다. 충북도는 오는 2천년까지 종자은행을 설치키로 하고 1단계로 올부터 내년까지 ▶농업기술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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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북 무주 소천리 일대 첫 환경농업지구 육성 전망
'반딧불이와 그 먹이 다슬기 서식지 보호지역 (천연기념물 제322호)' 으로 지정된 무주군설천면청양.소천리 일대가 전국최초로 환경농업지구로 육성될 전망이다. 무주군 김세웅 (金世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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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통음악 악보 발굴.정리
전통음악 악보 발굴.정리 …북한은 지난 8년간 고구려시대 이후의 전통음악 악보를 집중 발굴한 것으로 알려졌다.북한 중앙방송은 평양의 '윤이상음악회'와 조총련동포들의 노력으로 고구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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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생조수 불법수렵에 受難-다리다친 멧돼지 날개잘린 소쩍새
야생조수들이 불법수렵등으로 수난을 당하고 있다.지난 26일 강원도인제군북면에서 경찰에 발견돼 강원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 보호를 받고있는 2년생 멧돼지는 밀렵꾼이 설치한 올가미에 걸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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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.제주 조랑말
한때 멸종위기를 맞았던 우리나라 유일의 토종말인 제주조랑말의혈통 정립을 위한 연구가 천연기념물 지정(86년2월8일.제347호)을 계기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. 지난해부터 한국마사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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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호받던 독수리등 천연기념물 원기 회복돼 방사
굶주림과 부상등으로 주민들에게 발견돼 보호받던 독수리등 천연기념물(中央日報 93년12월20일자 보도)여섯마리가 원기를 되찾아 7일 민통선 북방인 철원군 월정역부근과 춘천 봉의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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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도내 천연기념물 수난-추위로 먹이부족 경우도
최근 강원도내에서는 독수리등 천연기념물이 부상하는등 수난을 겪고있다. 14일 화천군사내면사창리 야산에서 탈진한 독수리(천연기념물 243호.中央日報 16일자 21면보도)한마리가 군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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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닭-보존된 순수혈통 연산 오골계뿐
원형을 잃은 토종 가축중 재래닭만큼 복원 사업.운동이 활발한것도 별로 흔치 않다. 서민과 친숙한 가축이면서도 가장 손쉬운 고기 공급원으로 애착이 깊숙이 스며 있기 때문일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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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77)가축으로 유일한 천연기념물|순종오골계를 기른다|논산군 연산면 화악리
충남 논산군 연산면 화악리. 가축으로는 유일하게, 그리고 처음으로 천연기념물(제265호)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는 순종 오골계(오골계)사육마을. 화악리는 계룡산 4개의 지맥(지맥)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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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의 명물 조랑말 종마장 만들어 보존
한라산중턱 너른 초원에 삼삼오오 짝을 지은 조랑말과 망아지물이 기운차게 뛰놀고 있다.멸종돼가는 제주명물 조랑말의 보호 위해 제주도가 설치한 「조랑말 종마장」이 바로 이곳이다. 당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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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 신과 개
『아Q정전』으로 유명한 중국작가 노 신은 이런 꿈 얘기를 한 일이 있다. 그는 남루한 옷에 다 떨어진 신발을 신고 어느 골목길을 걷고 있었다. 이때 한 마리의 개가 뒤에서 짖어 댔